여느때와 다름없이 3시50분에 알람을 듣고 깨었다.
남편에게 달려가 깨웠더니 오늘이 토요일인데 라고 말하는것이다.
참고로 우리집에서 교회까지는50분이 소요된다.
아!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쇼파에 앉아 기도를 했다.
기도를 마치고 시간을 보니 4시 25분이었다 순간 졸음이 달려 들었다.
어제 작은애 학교 행사에 몸이 피곤한 탓도 있지만 순간적인 판단의 잘못으로 드뎌 5시를 넘기고도 30분을 더잤다.
너무 신기한것은 지인이 꿈에 나타나서 눈을 아주 동그랗게 쳐다보아서 순간적으로 깨었다.
남편을 깨웠더니 오늘따라 자신도 4시50분 알람을 off 해놓은것이다
거기에 나는 어제 차를 쓰고 기름을 넣어 놓지를 않은것도 한몫을 더 해 주는 것이었다
가다가 개스를 넣기로 하고 달렸다. 우리는 말없이 달렸다.
순간적으로 아! 인터넷 영상도 있고 그나마 오늘은 토요일이니까 두번의 예배가 있다고 위로를 했다.
오늘따라 앞차는 왜이리 더디 가는지 .......... 빨리 가지말라고 앞차까지 말리는구만. 남편이 웃었다.
우리는 편하게 교회까지 왔다.
본당에 앉자마자 곧 목사님의 짧은 멘트가 같이 기도합시다 였다.
기도했다. 에스더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그녀를 반드시 소생시켜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오늘은 목사님의 기도가 하늘을 울리듯 더욱이 간절함에 나도 따라 기도깃발을 추켜 세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당신께 달려가 하늘문을 여는 열쇠를 쟁취하리라. 그렇게 선포하고 돌아왔다.
예전에 나는 한국에서의 나의 신앙생활이 경건과 섬김을 포장해놓은 테두리에 갇혀 있었다면 이곳 이 성전터에서 담대함과 선포함으로
나자신을 용감하게 훈련시키는 연습을 하고있는 셈이다 그러한점에서 너무 감사하다.
남편의 믿음이 나날이 새로와지는 것 같다. .감사하다. 내일 주일을 경건하게 미리 준비해야겠다. 개스도 미리 넣어 놓아야겠지.
너무 재미있고 솔직한 간증 입니다. 은혜 받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