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사님께!
변변치못한 저의 질의에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하고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답변주신 것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궁금해 했던것을 목사님께서 세부적으로 설명해 주시니, 말씀대로라면 그리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자랑스러은 휄로쉽교인으로써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그런 마음을 먹었던걸 목사님과 우리교회를 향하는 충정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교인들이 관심표명한것도 다 같이 교회를 사랑해서 나오는 결과물로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시스템의 내부감사제도와 제직회등을 부활했으면 하는 생각이 아직도 간절합니다. 그러나 목사님과
당회 장로님들께서 어떠한 방향으로도 결정을 하게되면 이의 없이 순종하는 마음으로 따를것입니다.
잠시나마 심려를 끼친점 죄송하고요. 목사님 항상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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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타이프 치는 실력이 형편없어서 답을 올리는데 시간이 많이 들었습니다. ^ ^
하지만 질문 자체가 중요한 질문이고 또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시간이 걸렸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더군다나 요즘 저는 안식년 중인데 혹시라도 골치 아픈 일 때문에
안식년이 '안쉴년'이 될까바 걱정도 됐고요. ^ ^ 하지만 두가지 이유 때문에 시간이 걸려도
대답을 드렸습니다.
첫째는 이 기회를 'teaching moment'로 사용하기를 원했습니다. 우리 교인들 가운데도 듣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을것은 물론이지만 우리 교인은 아니더라도 우리 교회 웹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는
타 교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워낙 교회 재정에 관한 질문은 다른 교회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관심거리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더 상세히 배경을 설명해 드리고도
싶었지만 타이프 실력때문에 그 정도로 그쳤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제가 늘 강조하듯 교회의 생명은 '투명'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 것은 우리가 교회에서 일하면서 우리가 세우는 정책이나 결론도 투명해야 하지만
과정이 투명한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어떤 단체나 기관보다 교회는 특히
과정이 투명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교회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생활 하기 때문에 그리고 또 많은 다양한 이유 때문에
교회에서는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일을 하면서 모든 결정이 절대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지 못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 것은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무슨 결정이
내려지느냐와는 상관없이 어떻게 왜 그런 결정을 내리느냐 하는 과정도 가능한한 투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서로의 입장과 생각은 존중할수 있어야 합니다.
집에서도 가족이 무슨 일을 결정할 때 모든 구성원이
다 동의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서로 상의해서 결론을 내릴 겁니다. 그리고 어떤 때는 모든 것을 종합해서
의견을 내 놓은 다음 최종 결정은 아버지나 부모가 상의 후 내릴 때도 많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그런 부모의 역활을 감당하는 것이 (물론 교인들이 위임했기 때문에) 담임목사와 당회입니다. 그래서
일단 궁금해서 질문을 하셨으니까 성의껏 설명을 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아마 모르겠지만
다음 당회에서 내부감사건은 올 회계년도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상의해 보려합니다. 모르긴 하겠지만
재개하는 것으로 결정이 날 확율이 매우 높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교회는 일도 잘 해야 하지만
교인들이 신뢰하고 안심할수 있는 것이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일테니 말입니다.
제직회를 다시 부활시키는 것은 일단 서리집사 제도가 다 끝나고 안수집사 제도로 완전히 바뀐 다음 제가
다시 한번 고려해 보겠습니다. 이 것은 재정 감사처럼 쉽게 시작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또 한번 시작하면
영구적으로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 사안은 좀더 신중하게 다뤄야 할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이 글을 마치면서 저는 무척 행복했습니다. 비록 지상이지만 이렇게 자유스럽게 예민한 부분을
마음껏 서로 주고 받을수 있다는 것이 우리 교회가 건강하다는 뜻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항상
이런 유의 질문에 투명하고 당당한 저와 여러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십시다. 감사합니다.
오늘 영어회중 금식수양회를 다녀온 후라 내일 예배 준비를 해야 하는데 큰 일 났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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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교회,
아름다운 만남,
아름다운 나눔,
아름다운 순종,
아름다운 이해,
아름다움 믿음,
^^, 휄로쉽 교회의 리더쉽을 믿고 신뢰하고 사랑하고 의지하며 기도합니다.
감사드려요.
때때로 툴툴, 왕왕 떠들순이가 되지만 그래도 저희 중심은 믿어주셔요. 저희가 얼마나 휄로쉽 리더쉽을
위한 기도와 사랑의 마음 충만으로 감사하고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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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명령(모든 족속을 제자삼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을 온전히 감당케
하시려는 큰 뜻과 계획이 있음을 믿습니다.
지난번 사경회를 통해 주신 여러 말씀 중에 '성결' 이라는 말씀,
온전히 하나님께서 쓰실수 있는 하나님의 일군, 동역자, 그리고 주님의
충성된 제자로서 선결되는 조건이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하리라 믿습니다.
이제까지 하나님께 온전히 쓰임 받아 귀중한 선교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왔으며, 세계 열방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데
우리 fellowship Church가 미주 교회에 모범적인 교회로 그 소임을 감당할 수
있었음으로 인해 몸된 교회에 소속된 평신도로서, 작은 지체로서 늘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항상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기된 몇몇가지 안건들과 앞으로 시행되고 개선될 부분들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깨끗한 교회, 하나님께서 안심하고 쓰실수 있는 하나님의
귀한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