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어라 말할수없는 감정에 혼합 이였다.한열흘...
가장두려웠던 것은 "주체측(?)에 대한 불만"...그것이였고
또다른것은 "체념"
그리고 는 꼬리를 물고 연결되는 "못마땅"함 이였다.
성도인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이런것들이 한꺼번에 휘몰아치던 나날들...
그날들 동안 기도가 온전하질 못했고 (수도 없이 마음이 갈라졌다)
지체들을 향한 사랑은 떠나가고 있었다.
얼마전.
장로님이 전화를 걸어 오셨다.
메세지를 확인하면서 왠일일까하는 나도모를 반가움,기대(? )그런것이 있었나보다.
그런 내마음과 다르게 장로님에 전화내용은 간단히 우리오이코스 목자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였다는.
그리고 이사람은 저기로 또 저사람은 다른데로 또 어떤사람은 ....해서 누구누구하고 이렇게 새로운
목자에 소속이 된다는....일종에 통보였다.
일년전에도 나는 같은 통보를 받았다.
그것도 주일 예배시간 아침에 성전에서....평소에는 인사한번 할기회가 없던 권사님께...
내가 비오이코스로 배정되었다면서 우리오이코스로 오면 어떻겠느냐는....
황당함과 무어라 말할수없는 소위 왕따에 기분을 한꺼번에 느끼면서 추스렸던 날들을 나는 기억한다.
목자였던 분께 한번도 빠지지않고 잘나올테니 다시 해보자고 부탁도 해보고....
나는 지금에 나를 성장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래도 일년전보다 그리고 흘러간 어떤세월보다 조금은 자라고 있어야 한다고도 생각했다.
무엇이든 시키는 데로 다 해야지 라고 가끔은 자신에게 상기시키면서 살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부닥치는
내가 원하지 않는 것에대한 순종함이란 늘 나를 조금씩은 앓고지나가게 하나보다.
사람을 알고 그리고 드러내기까지 나는 오랜시간 을 감지해야하는 특이한 성격이다.
상대방의 맘과 상관없이 내가 그에게 편안함으로 다가설수있는 그런시간 말이다.
사람을 잘 믿지도 않고 그리고 별로 알고싶어하지도 않는 내게는 오이코스라는 작은 쎌을 내인생에
영입하는데만도 한 2,3년의 세월이 걸렸는데....
사람에 대한 일에만 이렇게 유독 여러번에 걸림돌을 넘어야 하는 내마음과 상관없이 그래도 성도인 나는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는걸 안다.
양에 마음이란거....
난 나의 목자(오이코스)가 너무 좋았다.
그의 음성이 편안했고 그리고 그가 인도해주는 길에 들어서면 틀림없이 맛난 꼴이 펼쳐져 있었다.
이 목자를 만나면서 나는 나를 위해 오래 기도해주고 기다려주었던 이전목자의 마음도 헤아릴수 있었다.
어찌보면 말을 안듣는 양이였던 내가 그에게 너무 미안해져서 한동안 바라볼때마다 짠~ 했던 마음...
"하라는 데로 해야지" 라고 마음 먹으면서....
새로 만난 목자와 그리고 한교회를 다니면서 인사도 안하고 지나치던 지체들과의 새로운만남이란
무어라 말할수없는 신선함과 그리고 전에 헤엄쳐보지 못한 또다른 은혜의강물이였다.
그시간들을 아주 즐겁게 그리고 기다리면서 나눌것은 챙기고 깨달음은 편지로 전하고 서로를 위해
기뻐하고 아파하며 중보하는가운데 알아가던 일년....
다른 목자에게로 가야한다는 통보를 받고 들려온 한동안 끈끈한 정으로 쌓아가던 성이 무너지는 소리.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세워놓았던 기대의 성과 그리고 우리 라는 이름에 "견고"했던 성....
그리고 밀려오는 허탈함이 끌고오는 생각들...
전체를 하나로 묶어가시는 하나님에 계획인걸 알면서도....
이럴줄 알았으면 마지막예배를 좀더 진지하게 했을 것을 ...
마지막 예배를 드리며 혹시 새로 편성하며 나뉘어질수도 있음을 준비라도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서로 축복도 해주고 일년을 같이 지내며 좋았던 일과 그렇치못했던 일에대한 것도 나누고 했을것을.
적어도 헤어질지도 모른다는 맘에 준비를 했었더라면...
내가 속해있는 이목장이 일년짜리 계약일수도 있다는것을 인지하고 예배를 드렸더라면 장로님의 전화가 아마
또른 기대와 설레임으로 들리지 않았을까 하는 맘이다.
어느날 갑자기 통보를 받은 양들이 낯설어 하며 목자를 잃은듯한 기분이 들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꼬리를 무는 불만이 내게서 가장 먼저 떠나게 한것은 간절한 기도와 사랑이였음을 고백한다.
사랑이 담겨있지 않은 기도가 허공을 울리는 꽹가리 소리로 내마음에 떠돌아다닐때의 안타까움.
매마른마음과 눈물없이 드리는 기도가 수도없는 잡생각으로 시간을 죽여가는것.
그래서 무릎꿇는 나를 마침내 두려워하게 까지 하는 사탄에 집요함.
이렇게 시간을 낭비할세없이 얼마나 내게는 간절한 기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한동안 휘둘린 나에 영.
어제 참석한 MD 성전에서 깨닫게 하시는 귀한 종의말씀으로 나는다시 일어선다.
혹시 먼훗날 목자가 되면 이런 양에 맘을 챙겨주어야지 하는 교훈을 새기면서.
아마 그때는 일방적인 주체측(?) 에 권유로 잘키우던 양을 슬며시 놓아주어야하는 또다른 목자에
마음으로 가슴 앓이를 할지도 모르지만 ......
이제 시작되는 새로운 우리에서의 꼴을 나는 기대한다.
너~무 온유한 목자임을 이미 알고 있음에...
바라만 보아도 맘이 편안해졌던 지난날 나의 성장반 선생님이 새로운 목자다.
남편들이 나와 주었으면 하는 맘으로 편성된 이번 주체측의 계획이 하나님에 인도하심으로 인원이
배로 불어나는 기적의 역사를 낳기를 기도한다.
순종하면서...
그렇게 하기로 맘을 먹을때마다 나는 모든것이 늘 더 좋아졌음을 기억한다.
순종 할거면서도 참지못하고 기어이 한마듸를 퍼부어대던 나를 책망하면서 ....
새로 바뀌어가는 기도 제목과 또다른 초장에꿀맛을 그리고 새로 만나게될 지체들과의나눔으로
맞이하게될 그들의 영역 까지~~~~
도전받고 도전을 주면서 그리고 은혜를 나눔으로 커져가는 하나님에 사랑을 다시 체험하면서
새로만난 목자가 준비해놓은 푸른 초장에 맛난 풀과 맑은물을 맘껏 마시면서 따르리라 다짐한다.
아무리 좋더라도 일년짜리 울타리일수도 있음을 잊지 않으면서....^^
다시 내년에 같은 일이 반복된다해도 이제는 쌓여진 내공(?)으로 같은 소용돌이는 겪지 않으리라.
목사님에 말씀이 좋아서 그리고 인도하심이 너무 좋아서 눌러앉은 이커다란 성전을 나는 너무 사랑한다.
앞으로 살면서 혹시 이성전을 떠나야 할일도 생긴다면 .....하며 떠오르는 귀하고 선한 주의종에 얼굴...
그때에도 순종해야 하리라...
어쩌면 쌓여진 내공과 체험이 무색하게 너무도 슬퍼질지 모르지만 주님이 가라하시는데로 또 순종해야할
나를 인정한다.
하늘나라에서 주님을 만날때까지 .....
내가 자라는 만큼 사랑이 채워지고 기도가 늘어가고 제목이 바뀌어지고수많은 지체들을 그리고 목자들을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진정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만나기위해 천국에 들어갈때까지 겪어야하는 하나에
과정인지도 모르겠다.
여호와께 순종하는것....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져 다~아 "네" 라고 대답할수있는 나를 위해 기도한다.
입술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늘 나를 위해 더 좋은것을 예비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기에.....
성도 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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