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3):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그리스도이십니다
| 일자 | 2024년 4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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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마태복음 16:16, 17 |

사도신경(3):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그리스도이십니다
마16:16,17
·사도 신경은 전문이 108개 단어로 되어 있는데, 그 중 68개 단어, 약 3분의 2 가량이 예수님에 대한 고백이다. 왜 기독교가 하나님교가 아닌 기독교, 그러니까 크라이스트 교인지를 알 수 있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대목은 사도신경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며, 복음서의 전체 주제와도 같은 베드로의 신앙 고백(16절)과 같다. 예수님도 이 고백을 들으시고 그에게 최상의 축복을 하셨고(17절), 초대 교회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을 드러내는 표식으로 물고기 형상을 사용했었다.
*물고기(익투스) =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의 머릿 글자
1) ‘그 외아들’이라는 말은 예수님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밝혀 주는 칭호다.
·예수님은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지만 원래 하나님의 아들 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세례 받으실 때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내용이다.(막1:11)
·우리는 보통 예수님하면 구원자로만 알고 있지만 성경 여러 곳에서 예수님은 구원자이심과 동시에 또한 창조주 하나님이시기도 함을 밝히고 있다.(요1:2,3)
·예수님이 인성과 신성을 동시에 가지신 분임을 믿는 것은 우리의 이성으로 이해되기 때문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고 있기 때문이며,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그것이 믿어지기 때문이다.(17절 후반부) *하루살이와 메뚜기와 개구리 예화
·우리는 공간과 시간의 제한을 받는 3차원, 혹은 4차원의 세계에 살기에 공간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무한 차원의 존재이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온전히 다 이해할 수 없다. 그러니 무한 차원의 존재이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내 머리로는 이해되지 않는다고 함부로 단정짓고 결론 내어서는 안된다. 정 믿을 수 없다면 일단 보류라도 해두어야 한다.
2-1) 예수님은 제사장으로 오셨다.
*그리스도(마수아흐) = 기름부음 받은 자
·구약 시대 제사장들이 하는 역할은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도록 제사를 드려주는 사람이었다. 예수님이 제사장으로 오셨다는 말씀은 예수님 자신이 스스로 제물이 되셔서 백성들의 죄를 용서받게 하신 분이라는 의미다.(히9:22,28)
·다만 예수님의 피는 그 분 자신이 흠 없는 가운데 드려진 피였기에 단 한 번의 제사로도 영원한 효력을 갖게 되는 것이었다.(히10:11,12) 결국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라는 말씀은 그 분 자신이 제물이 되셔서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를 깨끗케 하시되 한번의 제사로 영원토록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제사장이라는 말이다.
·사실 오늘날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안에는 여전히 죄악된 본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롬3:14-16) 오늘 우리가 어떤 속상한 상황에 처해 있을 지라도, 어떤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을 지라도, 먼저는 예수님께 감사하고 그분의 은혜에 감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또 오늘도 주변에 보여지는 연약한 지체들을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2-2) 예수님은 선지자로 오셨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일이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선지자로 오셨다는 말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분이시라는 말이다.
·구약 계시의 핵심은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심으로 세상을 구원하신다’는 내용이었다.(창3:15; 12:3) 그리고 마침내 계시의 실체이셨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그 계시를 완성하셨다.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마지막 말씀(‘다 이루었다’)의 의미
·예수님의 선지자 직의 완성 이후는 그 역할을 성경과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하시고 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 성경이고, 성경의 깊은 뜻을 깨닫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다.(고전2:9,10)
*중국 선교를 마치고 파송 교회 담임 목사로 부임한 나의 고민
·오늘도 우리에게 선지자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통해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시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묻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도우심을 구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 마음대로 한다.
·진짜 복음의 가치를 알고 복음의 능력으로 살려하는 사람들은 세상 지식으로 무장하려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지혜로 무장하려 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세상은 당해 내지 못한다.
2-3) 예수님은 왕으로 오셨다.
·왕을 세운 원래 목적은 자기 백성을 통치하고 다스리라는 것이 아니라 보호하라는 것이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가 왕으로 이 땅에 오셨다는 뜻은 왕의 권세를 가지고 자기 백성들을 보호하시는 분이시라는 말이다.
*‘왕(멜렉)’ = ‘다스리는 자’ 혹은 ‘보호하는 자’
·승리하신 왕이 오늘도 우리 안에 임마누엘로 역사하고 계시다. 그리고 우리 역시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사탄을 이기고 왕 노릇하는 자로 살아갈 수 있다.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왕노릇한다는 말은 주도권을 사탄에게 빼앗기지 않으며 살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행여 사탄이 우리 삶에 어떤 문제를 일으켜 놓을 까 조마 조마 하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설사 사탄이 우리 삶에 어떤 일을 벌여놓는다 할 지라도 그것 때문에 우리가 흔들리는 삶을 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롬8:28)
·우리는 장차 될 일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염려할 필요가 없다. 당장에는 뭔가 내 뜻대로 안되서 속상하지만 결국 그 모든 일들 때문에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중심에는 기쁨이 있다’ (C.S.루이스)
·내가 현재 기쁨을 잃고 있다면 그것은 어떤 이유 때문이건 내가 지금 사탄에게 속고 있거나, 복음의 능력가운데 살고 있지 않은 것이다. ‘나는 가난해도 즐겁습니다. 나는 병 들어도 하나님 앞에 감사합니다. 나는 이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해도 기쁩니다. 오늘도 왕이신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왕노릇 하는 것이다. *고향의 초등학교 정문이 작아 보이는 이유
학습 및 적용 문제:
1)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라는 말씀의 의미를 세가지로 설명해보라.
2) 제사장이신 예수님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살고 있는지, 선지자이신 예수님께 뜻을 구하고 도우심을 구하는 지, 왕이신 예수님 때문에 진정 왕노릇하며 기쁨을 빼앗기지 않고 살고 있는 지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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