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신경(13): 영생(永生)의 축복
요17:3; 계21:4
°고대인들이 죽은 후 무덤에 부장품으로 생필품을 넣어주고 심지어 살아 있는 시종까지 생매장하는 풍습이 있었던 것은 인간의 영생에 대한 욕구를 보여주는 것이다. 감사하게도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고 확실한 영생의 길을 제시해 주셨다.
1) 영생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함께 축복된 삶을 영원토록 사는 것이다.
° 성경에서 말하는 ‘영생’이란 단순히 영원히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삼위 하나님과 영원토록 살되 깊은 교제 가운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요17:3) *안다(기노스코,야다) = 경험적으로 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영생은 이 세상 사는 동안 이미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이 육체적인 죽음의 관문을 거쳐 천국으로 이어질 뿐이다. 중요한 것은 현재나 미래나 삼위 하나님과 함께 지낸다는 사실이다.
°현재적 의미의 영생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교제 가운데 은혜의 삶을 살게 함을 의미한다. (요15:5,7) 하나님의 생명을 얻은 자들은 더 이상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살지 않아도 된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사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이 현재적 의미의 영생의 축복을 누리고 살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다. 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종종 우리가 열심을 내고 있는 일들이 잘 안되게 하신다. 우리를 골탕 먹이려고 그러시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모든 일들이 결국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다. 그래서 내 힘으로는 되지 않던 일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극적으로 해결되어지는 것들을 경험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2) 영생은 아직 주어지지 않은 미래적 의미의 영생이 있다.
°우리가 육체의 죽음을 맞이한다고 해서 우리의 존재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영혼은 천국으로 가는 것이다. 다만 이 세상에서의 삶과 천국에서의 삶은 연속되면서도 질적인 차이가 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은 육체를 입고 있기 때문에 제한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가 장차 천국에 들어간 후에는 하나님을 직접 만나고, 더욱 깊이 알게 된다.(고전13:12)
°아직 우리에게 주어지지는 않았지만 미래에 주님이 다시 오셔서 세상을 심판 하신 후에 우리로 하여금 살게 할 영원한 천국은 우리가 세상에서 겪을 수 밖에 없는 온갖 고통을 제거해 주신다. (계21:4)
°믿음 좋다 하는 사람들도 삶에 어려운 일 하나 없고 모든 것이 잘되기만 하면 절대로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지 않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기는 커녕 어느 순간 이 땅의 것들을 즐기며 살려 하게 되고, 결국 영원한 나라를 위해 물질이든 시간이든 희생하지 않으려 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종종 우리의 삶에도 힘든 일들을 겪게 하시기도 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세상에 정 띄도록 하려는 것이다.
*‘천국은 날마다 가슴 설레이는 첫 사랑의 향연.’( C S 루이스)
3-1) 영생을 얻은 사람은 이 세상의 가치를 상대화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절대 가치인 영생을 이미 얻었으므로, 그리고 장차 천국에서 완전한 영생을 얻을 것이므로, 이 땅에 사는 동안에는 세상의 가치를 상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실제로 절대 기쁨을 발견한 사람들은 사는 형편이 좋든지 좋지 않든지 자족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사도 바울 역시 예수님을 만나 영생의 축복을 얻은 후의 삶은 한마디로 자족하는 삶이었다.(빌4:11,12)
*한국에 역 이민을 갔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의 이유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조차 축복하셔서 좋은 것들을 누리고 살게 된다면 그것 또한 감사한 일이지만 그런 삶을 살아야 꼭 내 인생이 행복한 것도 아니고, 성공한 인생이 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며 현재의 삶에 기뻐하고 감사하고 사는 삶이 바로 영생을 얻은 자의 마땅한 삶이다.(시84:10)
3-2) 영생을 얻은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소돔과 고모라도 동성애를 비롯한 성적 타락으로 멸망했고, 인류 역사에서 가장 강성했다고 하는 로마제국도 바로 성적 타락으로 멸망했다. 그리고 마지막 때의 징조 역시 바로 성적 타락이다.
*서구 유럽의 국가들의 성적 타락
°현재 동성애자들의 천국이라고 하는 샌프란시스코에는 통계상으로 10명 중에 한 명꼴로 동성애자라고 한다. 만약 하나님께서 미국의 영적 타락을 심판하려 하신다면 가장 먼저 샌프란시스코를 때리실 것이다.
°그럼으로 영생을 얻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몸단장을 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의 진정한 신랑되신 예수를 맞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을 정결한 신부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영생을 얻은 자의 마땅한 삶이다.
3-3) 영생을 얻은 자는 영원을 위해 투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영생이 나에게 소중한 것 처럼 남들에게도 소중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영생의 복음이 남들에게 전해지기 위해 나의 상대 가치들을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영생을 가진 자의 마땅한 삶일 것이다.
*알라스카로 이민가면서 하와이에서 입을 옷만 잔뜩 갖고 사는 사람
°우리가 이 땅에 사는 삶은 잠깐이다. 그런데 이 잠깐 사는 삶을 위해 나의 모든 것들을 투자하고 있다면, 그것은 정말로 목적지가 어딘 지도 모르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과 같다.
°그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이 땅에서 삶을 위해서만 전심 전력하고 분명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뻔히 알면서도 그런 일들에는 나의 것들을 투자하지 않고 있으면 그것이 죄를 짓는 것이라고 한다.(약4:13,17)
*십만 명에게 복음을 전하신 현신애 권사의 기부
°진실로 영원히 사는 것을 믿고 영생을 얻게 해주심이 진실로 감사하다면 영생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세상의 가치를 상대화하고,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성결한 삶을 사는 가운데 세상의 헛된 것들에 인생을 올인할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요일2:16,17)
학습 및 적용 문제: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나의 삶에 영생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이었는 지 나누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