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9): 다시 오실 예수님
마24:30-33,36
·우리 신앙 생활이 안일해지고 나태해지는 이유는 예수님의 다시 오심, 종말, 심판, 이런 것들에 대해 잊고 살기 때문이다. 이 분명한 사실을 잊고 살면 자신도 모르게 신앙이 세속화되고 나태해지기 쉽고 눈에 보여지는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고 살게 되어 있다.
1) 성경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고 있다.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약속은 신약 성경에만 300번 넘게 나온다. 그러니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 인류 구원을 위해 메시야가 오실 것이라는 약속이 구약 성경에 수없이 많았는데, 결국 예수님은 약속대로 오셨던 것과 같다.
·예수님의 초림은 어린 아이의 초라한 모습으로 은밀하게 이루어졌지만 재림하실 때는 공개적으로 그것도 영광과 위엄가운데 오실 것이다. 다만 우리는 그 시기를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시대의 징조를 보고 가까와짐을 예감할 수는 있다.(30,32,33,36절)
·예수님이 다시 오실 징조는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며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미움을 받게 되는 것이다. 또한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고, 불법이 성해져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질 것이며, 무엇보다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게 될 것이다.(마24:7-14)
·오늘날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현실은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이 정말로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한다. 오늘날 세상은 기술이 발전하여 복음도 곧 온 세상 가운데 전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2)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목적은 온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함이다.
·성경에서 오른편은 주로 영광과 생명을 상징하고, 왼편은 저주와 사망을 상징한다. 그리고 양은 유순한 특성을 갖고 있어서 하나님의 백성 곧 성도를 상징하고, 염소는 난폭한 특성을 갖고 있어서 불신자 혹은 거짓 신자를 상징한다. 예수님은 심판주로 오셔서 양과 염소로 분류하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시거나 영원한 형벌의 심판을 하실 것이다.(마25:31-33)
·부활은 예수 믿고 죽은 자들에게만 있는 일이 아니고 예수 안 믿고 죽은 불신자도 부활한다. 다만 그 부활은 안타깝게도 영원한 형벌의 심판을 받기 위한 부활이다.(요5:28,29)
·감사하게도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믿은 자들은 영원한 지옥 형벌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얻는 가운데 상급의 심판을 받을 뿐이다. 정죄의 심판이 면제된다.
·예수 믿는 성도들이 정죄의 심판을 받지 않는 이유는 이미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대신 죄 값을 치러주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이미 대리 심판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다.
·뿐만 아니라 선한 행위에 따라 상까지 주신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있는 심판은 정죄의 심판이 아니라 상급의 심판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3-1) 예수님의 재림을 대비하는 일은 먼저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주님이 언제 재림하실지라도 전혀 당황하지 않을 만한 신앙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굳게 믿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지금은 많이 바쁘니까 일단 나중에 한가한 때에 믿음 생활도 해보겠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언제 다시 오실지 알 수 없고, 또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이라도 우리 개인에게 종말이 찾아올 수도 있다.
*건물 옥상에서 자살하려고 떨어진 사람하고 부딪혀서 죽은 사람
·여러분의 자녀들이나 부모님들도 나이가 많든 적든 그들에게 언제 종말이 찾아올 지 모른다. 그러니 서두른다고 될 일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언젠가는 되겠지 하고 태평하게 있을 문제도 아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오늘도 그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이다. *노트르담 사원 정문의 조각 작품
3-2) 상급의 심판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명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가장 많은 상급을 쌓을 수 있는 일은 영혼 구원하는 일에 함께 하는 것이다.(단12:3) 그런 의미에서 하늘의 상급을 가장 많이 받을 분들은 선교사님들이다. 물론 꼭 선교사가 되고 목사가 되어야 복음을 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직접적으로 복음 전하는 일들을 하는 사람들이다 보니까 상급이 클 가능성이 많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선교사님들을 불쌍하게 볼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러워하셔야 한다.
·우리 교회에서 어쩌면 가장 많은 상급을 받으실 분들은 이 일을 좀 더 잘 할 수 있기 위해 전도 폭발 훈련도 받으시고 복음 전하는 일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일 것이다. *나의 삶에 기쁨과 영광이 되는 일은 복음 전하는 일
3-3) 말로만 아니라 진실된 마음과 행함으로 사랑을 실천함이 필요하다.
·사랑의 섬김이 있을 때 비로서 그들은 우리 안에 예수님을 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랑이란 말과 혀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라 진실된 마음과 행함으로 해야 한다.(요일3:17,18)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시되 말로만 하지 않으셨다. 사랑 받을 자격도 없는 우리를 위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생명을 희생하셨다. 그리고 그런 사랑이 비로서 사람들의 영혼을 살려낸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린 것을 기억할 때 우리 또한 형제를 위한 희생을 할 수 있다.(요일3:16)
*켄터키 켐벨 카운티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미카 프라이스의 졸업식 연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의 징조에 대해 설명해보고, 오늘날의 상황들을 볼 때 어떤 마음이 드는 지 나누어보자.
2)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목적은 무엇이라 말하는지 말해보고, 이에 대해 당신은 혹여 어떤 두려움이 있는지 나누어보자.
3) 예수님의 재림에 대비하는 자세에 대해 세 가지를 말해보고, 이것과 관련하여 현재 나의 모습은 어떤 지 자신의 삶을 나누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