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강 2 - 우주의 스타 (Stars In The Universe)
빌2:12-16
·우리가 얻는 구원은 크게 세 가지의 단계가 있다. 먼저는 칭의(稱義)적인 측면이다. 처음 우리 안에 들어오신 예수의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라고 인정받는 것이다. 이 칭의적인 구원은 한 순간에 일어나며, 사람들이 항거할 수 없는 불가항력(不可抗力)적인 것이며, 취소되지 않는 은혜이다.
·두 번째 성화(聖化)적인 측면이다. 이것은 한번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라고 인정받는 칭의가 이루어진 다음에, 실제로 우리 삶이 사람들 보기도 의롭다 할 만큼 거룩해져가는 일이다. 이 성화의 과정은 우리가 이 땅의 삶을 마치는 날까지 계속된다.
·세 번째 영화(榮化)의 단계이다. 이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의 삶을 마친 후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우리 모두 주님과 같은 영광스러운 형체로 변화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이미 구원을 받은 자도 되고, 또 지금 구원을 이루어가야 하는 자이기도 하고, 또 아직 영원한 구원을 기다려야 하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어가라는 말씀은 구원의 단계 중에 두 번째인 성화의 구원을 이루어가라는 말이다.(12절) 아직 우리는 구원을 못 받았으니까 세상에서 열심히 착하게 살아서 구원을 받아내라는 말이 아니다.
·성화의 과정에서는 때로 우리는 뭔가 당했다 싶은 일들도 겪게 되지만 사실은 이 모든 일들이 결국 우리가 성화되어지도록 하나님이 겪게 하시는 일들이다.(13절)
·거룩케 되어지는 성화의 구원은 복종함으로 이루어지는데, 복종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세 가지의 의미가 있다.
1) 먼저는 원망 ('complaining) 하지 않는 것이다.(14절)
·대하32장에 보면 남유다의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 왕 산헤립의 공격을 받는다. 그런데 사실 히스기야 왕으로서는 원망할 만도 하다. 그가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고 있을 때 이런 일이 생겼기 때문이다.(대하 31:21)
·앗수르 왕은 군대장관 랍사게를 보내어 유다 백성들을 말로 위협한다.(대하32:14) 그런데 이런 말에 기죽으면 안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맞상대해야 한다.
·세상의 말이 뜨면 믿음의 말로 맞상대 해주어야 한다. ‘그러네, 듣고 보니까 큰일 났네!' 하고 같이 맞장구 치다가 땅으로 꺼지지 말고 믿음의 말로 위로 솟구쳐야 한다.(대하32:7,8)
*북한의 미그기와 남한의 F15기
·결국 그 다음 날 앗수르 군대 18만 5천명이 송장이 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않던 이방 나라 사람들도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게 되고, 이 일로 인하여 히스기야도 우주의 스타가 되었다.(대하32,22,23)
·사람들이 앞 뒤 꽉 막히는 상황이 되면 반응하는 모습은 두 가지이다. 땅으로 꺼지든지 아니면 하늘로 솟구치든지 이다. 세상의 사람들은 이럴 때 땅으로 꺼진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럴 때 비로서 하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하늘로 솟구치게 된다.
·지금 현재 다소 불평스럽고 원망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 더더욱 기뻐할 일이다. 이 일 후에 반드시 여호와 영광 받으시며 내가 우주의 스타가 되는 일이 벌어진다.
*‘우리 남편들도 알고보면 불쌍한 사람이다!’
2) 두 번 째 시시비비(是是非非; arguing) 하지 말라고 한다.(14절)
·그리스도인들이 새사람으로 살아가는 구체적인 모습은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선한 말을 함으로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는 것이다.(엡4:29)
·민12장에 보면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했다가 누나하고 형님한테 한 소리 듣는 대목이 나온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잘못을 따져주고 있는 미리암과 아론을 야단 친다. 이것은 위에 세우신 권세를 향해서는 어떤 항거도 하면 안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쉽사리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을 하지 말라는 말이다. 하나님이 받으신 형제들을 세우는 일은 주님이 하실 일인데 그것을 사람이 자꾸 하려고 하면 하나님이 별로 좋아 하지 않으신다.(롬14:4)
·어두움의 일을 책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같이 어둠에 내려가서 이전투구하며 어둠 속에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가만히 빛을 비추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 왜 이 모양이냐 하면서 더러운 말, 거친 말 많이 하지 말고 내가 가만히 빛으로 살고 있으면 세상은 밝아진다.
·괜히 판단하는 마음으로 책망하다가는 둘 다 죽는 수가 있다. 그럴 바에야 조용히 빛을 비추며 기다려주는 것이다.(엡5:13; “everything exposed by the light becomes visible") *귀 안에 벌레 들어 갔을 때 벌레 잡는 방법
·원망이나 불평이나 판단의 말은 될 수 있으면 안하고 축복의 말을 하고 격려의 말을 하는 것이다.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선한 말을 해서 듣는 자로 하여금 은혜를 끼치면 된다.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인 이야기
3) 원망과 시비 안하려면 평소에 말씀으로 무장해야 한다.(16절)
·세상 가운데 빛들로 나타나기 위해(stars in the universe) 어두운 상황에서도 불평 안하고 시비 안 거는 일이 생각보단 쉽지 않다. 그럴 때 우리 마음을 어두움에 빠지지 않도록 잡아 주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18절) 여기서 '생명의 말씀을 밝혀'라는 부분이 다른 번역본에서는 '생명의 말씀을 붙들어'라고 되어있다.
·평소에 말씀을 먹고 사는 사람은 결정적인 순간에 그 말씀들이 살아서 생명력을 발휘한다. 우리의 마음이 어둠에 빠지지 않도록 마음을 붙들어준다.(히4;11,12)
·기쁨을 찾고 싶다면 빌립보서를, 마음 속에 사랑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싶다면 요한 일서를, 주님께 나아가기를 사모하거든 전도서를, 복음의 능력 가운데 살고 싶으면 로마서를, 그리스도 안에 주신 축복이 알고 싶다면 에베소서를 백번만 읽어보라.
학습 및 적용 문제:
1) 구원의 세 가지 측면을 설명해보고, 성화적 구원을 이루어가기 위해 오늘 본문이 말하고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설명해보라.(13,14,16절; 대하32:78; 엡5:13; 히4:11,12)
2) 오늘 나는 성화적 구원을 어떻게 이루어가고 있는 지 삶을 나누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