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꾼 (God’s Fellow Workers)

posted Mar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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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일꾼 (God’s Fellow Workers)

 딤후 2:4~6


·주님이 다시 오시기 멀지 않은 이때에 영원한 나라를 위해 쓰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의무이기 이전에 특권이라 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세 가지의 비유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1)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들은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는 자들이다.(4절)
·바울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살아가기 위해 결혼도 포기했고, 혈육들로부터의 비난도 감수했다.(갈 1:16, 17)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살아가는 것은 때로는 이런 아픔을 감수하면서라도 사적인 생활에 얽매이지 않아야 할 때가 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은혜를 입혀주신 하나님의 일에는 관심이 별로 없고, 여전히 자신의 삶의 문제에만 집착하고  있으면, 결국 아무리 애를 써도 수확이 많이 거두어지지 않을 것이며, 혹시 모였다 싶어도 언제 날아간 지 모르게 날아가는 일들이 발생할 것이라 말씀한다.(학 1:6) 
·처음에는 안 그랬는데, 세상일에 파묻혀 살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이제는 그 일이 포기할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린다.
 하나님은 우리가 진정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또 우리의 사적인 일조차도 우리의 노력과 힘으로만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일들이 우리 뜻대로 되지 않게 하실 때가 있다. 
·영원한 삶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도 대의를 위해 희생하는데,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의 삶에 집착해서 살아간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일 수 있다.
                     *김구 선생 아들이 폐병에 걸렸어도 약을 구하지 않은 것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마 6:33) 그 깨달음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수고할 때, 실제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책임지신다는 것을 경험하게 하려는 것이다.(히 2:15)
·하나님은 이미 우리 머리털까지 세신 바 되었고, 우리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과 지혜를 갖고 계시다. 그렇다면 오늘 내가 할 일은 일들이 이렇게까지 되게 하시는 데는 분명 뭔가가 있겠지 하면서, 오늘 내가 그 나라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흔들림 없이 그 일에 다시 한 번 집중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고 있으면 어김없이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책임져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사람 말에도 귀가 솔깃해져서 그 말대로 한번 해보기도 하는데, 일 점도 틀림이 없으시다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속는 셈 치고 그 말씀대로 한번 해볼 필요가 있다.
                     *고구마 전도 왕 김기동 집사(‘나는 주님 일하고 주님은 내 일 하신다!’)      


2)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는 또한 법대로 살아야 한다.(5절)
·운동선수가 열심히 뛰어도 법대로 하지 않으면 면류관을 얻지 못한다. 하나님의 일꾼이 따라야 할 법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그 말씀 중에 최고의 말씀은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사랑하라는 것이다.(마 22:37~40)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부담이기 이전에 특권이다. 사람 사랑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에로스, 필레오, 스톨게 등) 사람의 영혼을 구원시킬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 아가페 사랑은 오직 그 사랑을 받은 성도들만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요일 4:7) 우리가 하는 사랑은 세상 사람들이 하는 사랑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품질이 다르다.(made in heaven)
·때로는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고, 또 그렇게 할 수 없을 때가 있지만, 할 수만 있다면 아가페의 사랑으로 하는 것이 뒤탈이 없고, 가장 정확한 것이 된다.(고전  13:8; Love never fail)
·사실 목회도 선교도 사랑해주는 것이다. 아이러니하지만 선교는 영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해주는 것이다. 목회는 교회 부흥시키는 것이 아니라 맡겨진 영혼을 사랑해주는 것이다. 영혼 구원도, 교회 부흥도 하나님이 하실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할 것은 그저 주어진 상황에서, 맡겨진 사람들을 사랑해주는 것이다.
·그들이 현재 어떤 연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을지라도, 또 심지어는 그들이 나를 얼마나 힘들게 할지라도, 할 수만 있다면 그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용납하고 받아주고 있으면 그것이 가장 지혜로운 일이 된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 그들이 비로소 변화되게 되어있고, 영혼 구원받게 되어 있다.  
·가정이든, 교회이든, 직장이든, 어느 공동체이든 나와 다른 사람, 혹은 다른 이야기들을 받아들일 줄 아는 것이 사랑이며, 그런 사람들이 큰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세종 대왕의 배향 공신은 세종에게 항상 반대했던 허조  


3)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는 또한 수고하는 자이다.(6절)
·열매를 따려면 수고해야 한다.(골 1:29) ‘주님이 하십니다.’ 라고 하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열매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거룩의 열매를 따려면 말씀과 기도에 힘쓰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딤전 4:5) 하나님이 하실지라도 그 일을 이루어주시도록 간절히 구해야 하고, 또 그 일이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도록 내가 애쓰고 수고해야 한다.        
                          *오이코스 심방 후 목사님이 산신령처럼 나타나 한 이야기
·또 하나의 의미는 열매를 맺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내가 생각하는 때보다  대부분 늦게 이루어진다. 이유는 그것을 기다리는 가운데 우리의 생각들을 내려놓게 하시기 위함이다. (딤후 2:19, 20)           
                          *요셉이 술 관원의 꿈을 해석해주었어도 이 년 후에 풀려난 것(창 41:1)
·하나님이 쓰시기에 힘든 사람들은 자기 욕심에 가득 차 있거나, 욕심은 없지만 자기 생각에 가득 차 있는 사람들이다. 인생을 자기 생각대로만 가려고 하는 사람들을 쓰실 수가 없다.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생각과 주장을 내려놓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의 삶의 문제를 우리가 원하는 때에 이루지 않으시는 이유도, 우리 마음에 욕심을 제거하고, 우리 생각을, 우리의 고집을 내려놓게 하시려 하는 것이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바울이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에 대해 비유한 세 가지 비유를 설명해보라. 
2) 오늘 나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살아가고 있는지 나누어보고, 말씀을 들으면서 내 삶에서 새롭게 깨달은 것과 결단한 일들을 나누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