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그리스도시라.”
(마태복음 16장 16절)
설교: 김대영 목사(서울 우림교회 담임목사)
마16:16
·신앙 생활은 기쁨, 평강, 소망의 삶이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염려와 두려움과 낙심 가운데 사는 이유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온전히 붙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헬라어로 ‘흐리스투스’이다.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 구약 시대에는 제사장, 왕, 그리고 선지자에게만 기름을 부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씀은 예수가 곧 제사장이요, 왕이요, 선지자이시라는 말이다.
1) 예수는 제사장이시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제물을 잡아 그 피를 지성소에 뿌림으로 백성의 죄를 속죄받게 했다.(히 9:22)
·예수님도 자신이 스스로 제물이 되셔서 백성의 죄를 용서함 받게 하셨다. 다만 흠 없는 가운데 드려진 피였기에 그 피는 한 번의 제사로 영원한 속죄를 하게 한 것이다.(히 10:11, 12)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떠나 타락한 마음과 입술과 행동 가운데 사는 자들이다.(롬 3:14-16) 성경은 지금 이 시대만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세대가 다 악했다고 말한다. 홍수 심판 후에 의인이었던 노아도 술에 취해 추태를 부렸다. 이스라엘의 성군 다윗은 충성된 신하의 아내를 범했다.(창 9:21; 삼하11:4)
·우리가 주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그분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는 하루도 제대로 살 수 없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나도 할 말 없네!
2) 예수는 왕으로 오셨다.
·왕의 역할은 자기 백성을 보호하는 데 있었다. 왕이라는 단어가 히브리어로는 ‘멜렉’인데 그 뜻이 ‘보호하는 자’라는 뜻이다.
·예수가 그리스도로 오셨다는 것은 그분이 왕의 권세를 가지고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는 분이시라는 말이다.
·왕이신 예수는 사탄과의 싸움에서 십자가로 승리하셨다.(골2:14) 그러므로 지금 우리 안에 와계시는 주님은 사탄과의 싸움에서 이미 승리하신 주님이시다.
(엡1:21, 22)
·감사한 것은 우리 역시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하는 자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계5:10) 왕노릇한다는 것은 어떤 사탄의 역사도 결국은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룰 뿐이라는 사실을 굳건히 붙드는 것이다. 문제가 부흥하는 세상에서 오직 승리하신 주님께만 시각을 고정하는 것이다.(히12:2; fix your eyes on Jesus)
*‘잘되어야 할 텐데!’가 아니라 ‘잘되고 있는데!’
3) 예수는 선지자로 오셨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일이었다. 예수가 우리에게 선지자로 오셨다는 말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분이시라는 말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 세상을 당신의 뜻 가운데 이끌어가신다. 그렇기에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하버드 대학의 박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로 사는 사람이다.(고전1:25)
·문제는 우리가 묻지 않는 것이다. 내 마음대로 하려는 것이다. 사업 문제건, 자식 문제건, 주님께 묻지 않고 내 원하는 대로만 하려는 것이다. 내 힘 가지고 ‘나의 길’, ‘my way'를 가려고 한다. * 사명 떠나면 개고생(?)
·선지자로 오신 주님은 오늘도 우리가 세상이 무시할 수 없는 자가 되기를 원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