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부인하지 않겠네.

by 이윤옥 posted Apr 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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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인하지 않겠네.

나는 부인하지 않겠네.


이 땅의 어느 누가 나를 위해 생명내어 주었던가?

이 땅의 어느 누가 당신의 독생자 아들 내어주어 나를 구원하여 주었던가?

이 땅의 어느 누가 당신을 십자가에 못박고 또 못박은 

나를 위해 기꺼이 피흘려 내 죄 씻어 주셨는가?


나는 부인하지 않겠네.

나는 부인하지 않겠네.


온 땅이다  나를 다 버려도,

온 땅이 다 나를 외면해도,

온 땅이 다 나를 지렁이라 말하여도,

온 땅이 다 나를 벌레라 말하여도,

나는 부인하지 않겠네.

나는 부인하지 않겠네.


들어 줄 귀 하나 없어 장작더미에 올라 앉은 마지막이 될지라도 

나는 부인하지 않겠네.

나는 부인하지 않겠네.


나는 예수를 부인하지 않겠네.

나는 내 하늘 아버지를 부인하지 않겠네.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은 예수 믿는 나를 

예수 믿는다고 증오하고 미워하며 십자가에 못 박으라 말하지만,

나는 부인하지 않겠네.

나는 부인하지 않겠네.


나는 담지 못하네.

나를 증오하고 미워하는 사람들처럼 

나는 담지 못하네.

은혜로 채워진 마음에 증오를 담지 못하네.

담지 못하네.


나는 담을 수 없네.

나는 담을 수 없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나를 위해 피흘려

내게 생명 주신 예수를 나는 부인 할 수 없네.


네가 아닌 네 안의 예수를 증오하노라 말하는

사람들 앞에서 나는 예수를 부인하지 않겠네.

예수 믿어 극한 증오얻어 

머물 사람 하나 없어도 

나는 부인하지 않겠네.


나는 부인하지 않겠네.

예수 사랑, 내 사랑.

예수 생명, 내 호흡.

예수 죽음, 내 구원,

예수 부활, 저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