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
수 년전 새벽 부흥회에서 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잡초가 되라.
바로 그날 그 시간 결단했습니다.
잡초가 되리라.
잡초가 되더라구요.
그런데 사람의 발바닥에 짓밟혀 뭉개지는
그 지렁이 된 삶이 진정 주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었던.
그래서 목사님께서 늘 감사하며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불평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며
주께서 나보다 강하사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 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파멸과 멸망을 선포하므로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 거리가 됨이니이다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면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나는 무리의 비방과 사방이 두려워함을 들었나이다.
그들이 이르기를 고소하라 우리도 고소하리라 하오며 내 친한 벗도 다
내가 실족하기를 기다리며 그가 혹시 유혹을 받게 되면 우리가 그를 이기어
우리 원수를 갚자히나이다.
많은 날들이 세상으로 말하자면 피눈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불평이 이 가슴 속에서 자라날 때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말씀들이
예수님의 삶의 발자국들이 더욱 가까이 이 가슴으로 찾아들었습니다.
목사님,
오늘도 목사님께서 저희를 위하여 말씀을 전하시고
저희 앞의 길잡이가 되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깜깜하여 앞이 보이지 않을 때 목사님의 설교를 통하여
갈 길을 정하고 또한 그 선하신 손길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만납니다.
^^,
사실은 저희도 때로는 목사님의 강한 메세지에 상처 얻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사랑의 매라는 것도,,
목사님께서 홀로 가시는 그 걸음가운데 수도 없이 들려오는
진단과 판단앞에 마음이 때로 상하셔서 당신의 마음을
저희에게 전하심을 압니다.
사람이니까요. 사람이니까 가슴을 아플테니까요.
지나간 날들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았더니
어제도, 오늘도 여전한 가시밭길을 가나
여전히 주님께서는 욥의 세 친구와 욥의 만남 가운데 함께 하고 계셨고
계시더라구요.
아마도 42장의 말씀이 다 마무리지어지도록 그렇게 함께 계시지 않을까합니다.
욥의 일생이 다 끝나 하나님품에 안길 때까지
그리고 오늘 3.19.2012 오늘에 이르기까지.
목사님과 욥의 세친구, 그리고 저희와 더불어 함께.
목사님 많은 눈물의 기도의 사람들이 목사님의 힘있는 회복을
위하여 눈물로 골방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많이 억울하시죠?
그러실것 같습니다.
목사, 그 부르심.
내 마음의 색깔을 드러낼 수 없는 영광과 무게의 자리.
힘내셔요.
여전히 골방에서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심에.
기도하시는 분들의 가슴을, 그 눈물을 전해드립니다.
가장 귀한 보배.
욥의 세 친구.
인생 중의 가장 귀한 축복.
욥이 세 친구.
인생 중의 가장 감격할 만남.
욥의 세 친구.
여전히 뜨겁게 사랑하고픈 세 친구.
하나님께서 그 곳에 귀 기울이고 계셨음을 몰랐을 욥과 그 세 친구.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내 생명되신 주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