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우리 교인들이 예뻐 죽겠습니다. 과거에는 특새를 할 때마다 엄청나게 동원을 위해 광고도하고
협박(?)도 했습니다. 물론 다 좋은 동기에서 였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그러듯 내 영적 자식들이 사는 것이 힘들고
고달프지만 한명도 예외없이 다 은혜받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나오라고 권하기도하고 안나오면 불이익을 당할거라고
위험천만한 협박도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알만한 사람들은 알아서 나오리라 기대하고
40일을 하기로 결정한 후에도 별로 심하게 강조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는 것을 원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더군다나 올해의 주제가 좀 그렇지 않습니까? 준비안됀 사람에게 연단을 받아 거룩해 지자는 것은 힘든 일이니까요.
그런데 오늘 새벽 깜작 놀랐습니다. 작년에 비해 같은 숫자가 출석했기 때문입니다. 참 신기할 정도로 신통합니다. 고달픈
인생에 새벽 5시까지 교회로 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오늘도 피곤과 잠을 이기고 승리했습니다.
매년 조금씩 높이를 올려가며 높이뛰기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우리 교인들은 멋지게 성공합니다. 이 것이 우리 교회의 저력이요
자랑입니다. 오늘 특히 첫날을 맞이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활짝 여시고 은혜를 폭포수처럼
쏟아 부어 주실겁니다. 시작에 불과하지만 여러분 힘 내십시요. 우리에게는 밝은 미래가 있습니다. 아! 나는 오늘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목사님, 저도 Jose 오이코스 미국 남자분들이 너무 예뻐 죽겠습니다.
저보단 다 나이가 많이 드신분들인데 죄송한 말이지만 그냥 그분들이 너무나 대견하고 기특해요.
시작한지 며칠 않됬지만 매일 Jose 외에 Pat, Frank, Ty 가 와이프들과 특새에 오는거 아세요?
와이프들도 기대하지 않았고 저희도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다른 영어권 오이코스보다 100% 참석으로 열심을 보여 저희를 놀라게 했어요.
계속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정말 이런게 정말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닐까요?
목자인 Jose 를 격려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배려 같네요.
그래서 저도 이번주에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