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주일설교를 듣고...

by 김은혜 posted Aug 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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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목사님은 참 이상한 분이시다.

이런 생각은 예전부터 들던 생각이다.

다른 목사님들은 교인들이 성숙하여지고 성장해서 사역을 잘하게 되면 다른곳으로 이사갈까, 다른 교회로 갈까 걱정하시는데

울 목사님은 떠나라고 난리시다. 맘에도 잘 맞으시고 눈빛만 봐도 목사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그들을...정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떠나라신다.

선교가 힘들면 작고 어려운 교회에라도 가서 봉사하란다. 7년이상 출석하는건 너무 오래됐다고 하신다.

 

아마도 오래되어 내 교회란 생각이 들면 나태해지고 안주하게되는 교인들의 습성을 잘아시기 때문이며

또 교회의 목적인 "세상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를 진심으로 실천하시고자 하는 노력이신것 같다.

마치 먹이를 더 달라며 입벌리는 새끼새들에게 이제는 날 수 있다며 더큰 세상을 보고 뻗어나가라는,

자꾸 둥지밖으로 몰아내는 어미새 같으시다.

 

휄로쉽 교회는 세상적인 관점으로 교인을 늘려 사이즈 키우기에 바쁜,

많은 프로그램들로 교인들 엔터테인 해주기에 바쁜 그런 교회가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기 위해 우리를 군사로 키워내서

싸움터로 보내 이세상을 정복하라는 그런 교회인것 같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있자면 매주 내자신이 영적으로 충전될 뿐 아니라 전기 충격같은 도전을 받게 된다.

나태해 지고 있는 내 삶속에 안주하지말고 달리라는 채찍질과 같은 귀한 말씀이다.

남편 직장 때문에 타주로 이사를 해야 해서 목사님의 귀한 말씀을 듣지못하고

더 훈련받지 못하고 떠나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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