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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5 12:59

수고했다.

조회 수 395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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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축하해!


엄마 품을 머물던 너희가 이제 너희만의 세계를 꿈꾸며 세상으로 향하여 가려나보네.

기대로 너희 가슴이 조금은 설레고 있을까?

코흘리게 꼬맹이였던 너희들의 오늘을 선 모습에 또 다른 감격이 있네.


수고 많이 많이 했다.

너희를 더 많이 지키고 살펴주지 못해 너무 너무 미안해.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해.

기도 더 많이 해 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또 미안해.

정말 수고 많이했다.

그 어느때 보다도,

그 어느 세대의 아이들보다도 너희의 수고와 인내가 자랑스럽고 기특하고 대견하단다.

세상이 주는 음성과 주를 믿는 믿음사이에서 갈등도 많았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접하는 시간보다 세상안에서 먹고 마시며 그 음성 듣고 지내는 시간들이

수 십배로 많았으니까. 참 많이 힘들기도 했을꺼야.

그래서 더 더욱 너희가 기특하단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곧 초등청년의 이름표를 가슴에 달아야 할텐데 그때까지도 너희 모두가 믿음 안에서

강건하고 또 강건하기를 기도해.

지난 10년, 이 아줌마의 존재의 이유요 목적이 되었던 사랑하는 아이들아,

예수님과 더불어 너희는 이 아줌마에게 참으로 살아야 할 참 의미를 건네준 소중하고 또 소중한 사람들이었단다.

이 아줌마의 변함없는 힘이 되어준 너희를 또 참으로 감사하면서 

너희를 향한 기도는 멈춤이 없을꺼야.

이제 세상으로 각각 향하는 너희는 이전까지 만나보지 못하고 맛보지 못한 많은 일들과 사람들을 

또 만나 더불어 살아가야 할것이란다.

그때에도 여전히 너희 가슴을 머무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있을꺼지?


너희가 참 예뻤다.

너희가 참 사랑스러웠다.

내내를 너희 곁에 머물며 얼마나 많은 은혜와 축복이 쏟아져 내렸는지...

너희와 더불어 드리던 예배의 감격은 이 아줌마의 일생동안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지.

예쁜 내 아들들과 딸들과 어우러져 드리던 그 새벽의 부르짖음들, 찬양의 곡조들....이 땅을 살아가면서

가장 고운것을 손꼽으라 하면 이 아줌마는 바로 그 날, 그 시간들을 하나님께 내어드릴꺼지.


세상의 정서가 하나님과는 동떨어진 이 세대를 살아가는 너희를 많이 많이 칭찬해 주고 싶더란다.

아버지의 날, 

어머니의 날로 더불어 

자녀들의 날을 너희에게 선물해주고 싶더란다.

힘든 시절을 지나야 하는 너희에게 말이야.

수고했다.

너무 너무 수고많이 했다.

오늘 청년의 이름을 얻은 내 사랑하는 내 아들들아, 딸들아!

이제 다시 초등청년의 이름을 얻을 내 사랑 아들들아, 딸들아!

너무 너무 너무 수고 많이했어~~~~!

사랑해~~~~!

축복해~~~~~!

호흡이 끊어지는 날까지 기도할꺼야.

너희와 지낸 흔적 하나 하나가 이 아줌마의 가슴속에서 영영지워지지 않을꺼니까.


아장 아장 아이들이 이렇게 빨리 자라 어른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단다.

하루 하루를 귀하고 또 귀하게 살아. 알았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최고더란다.


마음이 힘들고 어려울때 기억해!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이 아줌마가 쉬지 않고 너희를 위해 기도하며 있을테니까.

물론 부모님의 기도는 쉼이 없을테지만.


참 이쁜 세상을 주 안에서 누리고 또 누리는 풍성이 너희 삶을 차고 넘치도록 채우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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