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활절 특별 새벽 부흥회는 보기 드문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왠지 하나님께서 오래전부터 이 시간을 준비해 두셨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황홀했고 흐뭇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길다면 길었던 대장정의 40일 특새를 마치면서 다음 분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평소에는 저의 목회 철학 때문에 별로 고맙다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모든 교역자와 장로님들께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때로는 좀 지나치다고 할 수 있는 철저한 저의 성격 때문에 늘 조심스럽게 일해야 되는 나의 사랑하는 교역자들과 장로님들이 이번에도 너무 헌신적으로 맡은 일들을 잘 감당해 주셨습니다. 집이 너무 멀어서 남의 집에서 밤을 보내며 집을 떠나 살았던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이번에는 더 많은 은혜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는 서포트 스텝들입니다. 원래 일의 성격상 서포트 스텝들은 잘해야 본전이라고 저는 매일 놀립니다. 그분들이 하는 일은 마치 당연한 일들처럼 받아들이기 때문에 잘해야 고맙다는 소리 한번 듣지 못하지만 뭔가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금방 야단을 맞기에 늘 조심스러운 자리입니다. 그런데 이 분들은 평소 하는 업무보다 더 많은 양의 일을 소화시켜야 했습니다. 사순절 기간은 물론 거기에 특새까지 겹쳐 그 많은 일을 처리하느라 허리가 휘청했을 겁니다. 그런데도 불평 한마디 없이 웃어가며 이 기간을 마쳤습니다. 그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여러분은 너무 훌륭했습니다.
그 외에 찬양팀, 또 늘 뒤에서 수고하시는 음향/영상/녹음/조명/실황 중계/Floor Manager 등 소리 없이 움직이신 모든 분들, 여러분은 언제나 말 없는 나의 영웅들입니다. 여러분의 수고는 하나님이 반드시 기억하실 겁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나 비가 오는 날씨에도 어김없이 미소와 따뜻한 인사로 우리를 반겨 주신 안내 위원들, 주차 위원들, 음식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40일 동안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달콤한 새벽 잠을 포기하고 교회로 달려나와 함께 매달리며 기도한 여러분이 아니었다면 우리의 모든 수고가 헛되이 돌아갔을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열심으로 아침마다 나왔습니다. 세상은 비웃겠지만 우리는 도리어 잠들어 있는 세상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고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우리가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는 앞으로 차차 가려질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압니다. 우리가 이긴 것을 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기회에 더 많은 은혜를 기대하며 40일 장정을 이젠 마치려 합니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1 특새를 마치며…
김원기 목사
할렐루야!!감사합니다. 목사님 ....
모세를 전폭으로 신뢰하고 지지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막을 만들때 출애굽기에 묘사되기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대로 하였더라" 하는 말씀이 수도 없이 반복되는것을 봅니다.
특새를 시작 하면서 말씀을 통해서 이것을 제마음에 새겨주신 하나님으로 인해 "그래 순종해야지
목사님이 하라시는 대로 아무것도 ?? 하지 않고 무조건 나아가리라 다짐했었습니다.
그것이 저로하여금 목사님의 말씀, 손짓 ,표정,하나에도 가슴을 열어 느낄수 있었던 은혜를 체험하게
했음을 이제 고백합니다.. 정말 대견해 하며 고마워하고 안쓰러워하고 위로해주고 달래주는 이렇게
다른모양의 영혼들을 새벽이라는 하루의 첫번째 장벽으로부터 이기게 하시고 그런 우리들을 보면서
표정가득 사랑을 담아 하나님의 가르침을 전달하시는 목사님으로 인해 매일 행복이라는 첫단추를
끼우며 40일을 살수 있었습니다. 이런 선한 목자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VA에 있는 성도들을 한마듸씩 거론하며 격려하실때 마다 영상으로 보는 목사님인데도 얼마나 내영혼
가득 주님을 뵌듯 그마음이 감사 하던지여.
그래서 우리는 목사님이 안계셔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몸은 MD 에 계시지만 영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
선한종의 긍휼하고 뜨거운 사랑이 VAcampus 를 새벽마다 가득 채웠기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살다살다~~ 이렇게 목사님의글에도 댓글을 올려드리는 영광을 안게되다니 ...^^
목사님의 울타리안에서 꼴을 먹을수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주 안에서 목사님 이~~~만큼 사랑합니다. VA 성도 안혜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