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우리아빠의 그 혈기에 대해서 기도를 하는데 그의 삶, 그 걸음걸음 이 다 상처였음을... 위로받아야 하는데 받지 못하고 격려받아야 했는데 받지 못했고 누군가 안아주어야 했는데 안아주는 사람이 없었던 그 삶이 그래서 그 상처가 혈기로 표출되고 그것으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래서 기도했어요. "아버지! 우리아빠 좀 도와주세요. 사랑을 주세요. 더 이상은 상처주는자로 살지 말게하세요. 아버지 아지죠? 아버지가 안해주시면 그 누구도 할수없단걸..." 그런데 그때 내맘속에서 내가 아빠와 하는 대화의 모습이나 대화할때 표정과 맘의 상태가 보여지는 거에요. 그러면서 말씀하시네요. "내 딸아 니가 아빠를 안아주고 위로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격려 해줄수있니?" 바로 이것이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그의 통로가 되는 길이였어요. 왜 저는 그냥 막연하게 기도하면 하늘 저쪽에서 하나님의 성령이 내려와서 아빠의 그 다치고 상처받은 맘이 치유받고 회복되리라고 생각했는지... 그런데 오늘 하나님께서 저에게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이루어 지는곳은 바로 나의마음 바로 여기부터라고 말 하시네요. 그것이 바로 아버지의 통로가 되는 길이라고요. 내가 치유의 말을 하고 우리 아빠를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격려해 줄때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그의 나라와 그의 뜻을 우리아빠 맘속에 넣으시고 그것이 하나님을 알게되는것 이라고요. 하나님은나를 통해서 그렇게 일 하기를 원하신다고요. 그래서 제가 고백했어요. "네 아버지 제가 할께요. 제가 통로가 될께요. 영광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부족한 저를 사용하길 원하시는 아버지... 이제 정말로 제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로 살게 되었어요. 나를 통하여 나의 입술을 인하여 아버지 홀로 영광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깨닫게 해주셔서요." 그래요. 바로 내가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오게하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통해서 그의 나라와 뜻을 이루어내길 원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통로가 되는 길 인것을 이제야 깨달았어요. 영광입니다. 아버지....
아빠 (남편) 안아 주셨어요?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