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교계에 안 좋은 소식들이 들려와 마음이 좋지가 않네요,
남가주에 있는 수정교회가 재정난으로 인해 법정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는 소식에 지속적인 경제의 악화가 개인뿐만 아니라 교회에도 서서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우리교회도 이번 공동의회때 보니까 작년에 약 170,000불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누계까지 더하면 약 200,000불이라는 적자가 생겼네요.
재정부에서 열심히 아끼고 절약하는 수고속에 그다마 그정도 선이듯 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가 그분의 기쁜뜻을 행하는데 물질때문에 못하게 하시지는 않으시겠지만 인간인지라 약간의 우려가 생기는 것을 막을수가 없네요. 확 대박터지는 일이 생겨서 '짜잔"하고 재정적자를 해결했으면 좋겠지만...
작년 헌금이 약 3백만불이었으니 하나님께서 10%의 재정 축복을 주시던지, 교인이 늘어서 채워지던지. :)
교회적자에 대해 생각해 보다가 어떠한 조그마한 생각이 떠올라서 이곳에 한번 적어 봅니다,
저는 포테이토 칩을 엄청좋아합니다. 그래도 제값주기는 싫어서 $3,99짜리가 $2,50에 세일을 하면 보통 1주일에 3-4개는 무난하게 소비합니다, 그것이 몸에 엄청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바삭바삭 소리를 내며 입안에 맴도는 그맛은..중독 그자체.
만약 내가 그 좋아하는 칩하나를 먹지 않는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더란 말입니다. $2.50. 저도 요즘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이 조그마한 금액쓰는데는 거부감과 부담없이 사용합니다.
"만약에 이 얼마되지 않는 금액을 교회 적자를 위해 사용한다면" 이라는 생각이 떠올랐지만 금방 웃어버렸습니다,
그래봤자 한달이면 $10, 1년 이면 에게! 겨우 $120 이걸로 어떻게 거금 $200,000을 해결하나,,,,
그러다가 저희 교회 교인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약 1500명정도 되나,,,,, 만약 모든 교인들이 자신의 좋아하는 것에서 조금 희생하여
저의 이 조그마한 생각에 동의해 본다는 가정하에 숫자 계산해보니... 앗싸! 적자 해결...
물론 이런 방법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속에서 아무런 생각없이 쓴 이 적은 $2.50이 약 200,000이라는 금액이 되어서 어디론가 흘러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수의 힘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벽돌 한장, 아무것도 아니지만 벽돌 1500개면 이야기가 틀려지겠지요, 그것이 천만개, 혹 일억개라면...
"작은 불꽃하나가 큰 불을 일으키듯이"
전도도 같은 맥락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년에 많이도 말고 한명만 더도말고 딱 "한명"만 마음에 품고 기도하고 찾아가고 하나님께서 그영혼을 긍휼이 여겨달라는 심정을 가지고 노력해 볼때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교회가 배가 증가하고....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들의 마음과 의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큰 목돈이 아니라 한번에 많은 전도가 아닌...물론 하나님께서 주시고 써주시면 더욱 기쁘겠지만,,,
나의 적은 물질이 나의 자그마한 영혼에 대한 소망이 하나님의 나라에 귀하게 써질수 있다면 한번 해볼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골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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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두 잔 먹던 커피 한 잔으로 줄이고, 아침에는 집에서 끓여 가지고 회사로 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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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조그마한 정성과 마음이 하나 둘 모아질때 큰 일을 이루게 되리라 믿습니다. 금액이 상관 있습니까! 모든 시작은 나 하나 부터 시작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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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집사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어려울수록 지혜를 모으고,절약한다면 어떤 경제적 고난이 와도
무난히 극복할것입니다. 지난 20년동안도 이런 방법으로 견디었고,하나님께서 이것을 기뻐하셔서
여기까지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저도 동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