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17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크게 즐거워하며 칠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여호와를 칭송하며 큰 소리나는 악기를 울려 여호와를 찬양하였으며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통달한 모든 레위 사람에게 위로하였더라 이와 같이 절기 칠일 동안에 무리가 먹으며 화목제를 드리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였더라 온 회가 다시 칠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일을 즐거이 지켰더라” (대하 30:21-23)

요즘 들어 역대하를 통하여 큐티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히스기야 왕의 개혁과 유월절 회복으로 인해 다시금 절기를 지키며 회복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자 즐거워합니다. 칠일을 지키고 서로 결의하여 또 칠일을 즐거이 지키는 모습을 봅니다. 동시에 저희 가정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이 강하게 필요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또한 올바른 지도자를 통하여 개혁과 회복이 있기에 가정의 지도자로 세움을 받은 가장의 바로 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습니다.

저희 가정은 지난 8월 12일에 목동 GMTC 훈련원을 떠나 분당 샘물교회 선교관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GMTC 훈련 이후 특히 이곳 선교관으로 와서는 어느 누구의 간섭이나 감시(?)가 없는 자율적인 생활을 하기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쉽게 허물어 질 수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선교지에 가서 어떠한 영적인 영향을 받을 수 없는 영적 고립지에서 동시에 어느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는 자유지대에서 영성을 유지하며 더 나아가 다른 이들이게 영향을 끼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에 지금의 생활이 중요한 훈련이자 우리 자신을 스스로 세워갈 수 있는 귀한 시간임을 고백합니다. 앞으로 이곳에 생활하는 동안 하나님을 향한 영성의 회복과 관리를 그리고 동시에 시간을 규모 있게 사용하고 유익한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7월 말에 있었던 한국 OMF 이사회에서 저희의 허입이 9월 이사회로 연기되었습니다. 저희의 자격에 관한 문제라기 보다는 선교지 상황과 관련된 기관 내부적인 요인으로 잠시 미루어졌습니다. 뜻하지 않은 일을 통해 저희가 계획하였던 앞으로의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나 않을까 염려가 되기도 하지만, 이 또한 하나님께서 이끄시고 계심을 알기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님의 인도하심에 더욱 민감해지고, 나의 뜻과 계획보다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해 나가고자 하는 열린 마음을 가져봅니다.

이형우: 8월 28일에 한양대에서의 강의가 시작됩니다. 무더위와 이사 등으로 강의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하여서 걱정이 되지만 최선을 다해 가르치도록 노력하고 교수 사역을 위한 강단에서의 가르침의 연습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또 9월부터 GMTC에서 비형식적 신학공부와 그리고 OMF의 선교사자녀(TCK) 교육 훈련학교를 통해 관련 공부를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만남을 놓지 않고 깊은 영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박은미: 가정에서 아이들 양육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할애 할 것이며, 거리상 가까워진 샘물교회에서 예배와 기도의 시간을 깊이 가지고자 합니다. 아이들로 인해 어떠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에 집중적으로 참석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지만 저를 개발할 기회들을 계속 찾고 우선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가지는데 노력하고자 합니다.
예진: 8월 29일 서현초등학교에 전학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 다녔던 학교와 사뭇 다른 분위기와 환경이라고 여겨지는데 잘 적응 하고, 예진이를 잘 교육하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친구들을 잘 시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학교까지 가는 길이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다니기에 멀고 위험한 것 같아 걱정이 되는데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상화: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아이를 보며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계속적으로 육체적, 영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며, 상화 양육에 저희 가족이 너무 진을 빼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와 사랑과 재정으로 후원하여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금 감사를 드리며, 인도네시아 D-종족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들을 위해 우리를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5년 8월 18일

D-종족이 주께 돌아오는 그 날을 꿈꾸며 살아가는 이형우, 박은미, 예진, 상화 드림

P.S. 저희의 새 연락처입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51-3 LG에클라트 1215호
        016-9292-3975
     앞으로 저희의 이름을 사역명(보안상 가명)을 사용하고자 합니다.
        이요셉,이예임,이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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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2005.08.29
07: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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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하나님의 뜻가운데 진행되기를 바라며,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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