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월요일 11월 3일 2008년
우리 사랑이가 건강하게 태어 났다.
셋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것이 참 편하고 쉬운 일만은 아니라는 사실....
아직 5살 2살...된 아이들이 있기에 병원에 들어가는것도 맘 처럼 쉽지만은 않고....
금요일에 낳자고 하던 닥터의 말을 무시 하고...
좀더 기다린 다음 월요일에 낳으면 안되겠냐는 말에...
탁터도 주말에 없으니 알아서 하라는 말만 던지고....
월요일 아침 검사 받으러 갔더니 4-5cm 열리고, 아이 머리도 만져 지고...
진통도 약간 있고 하니 짐싸서 병원에 들어 가라는 말에...
오늘 아이들이 학교를 안가는 날이라 수요일에 낳으면 좋겠다는 나의 말에
탁터 두손 두발 다 들고.... (완전 무식 엄마....)
그때가 아침이였는데...
점심때 병원에들어 가라는 말을 또 무시하고
신랑과 친정 엄가가 온 저녁5시경에나 부랴 부랴
저녁 까지 사먹고 병원에 7시에나 들어간 완전 배짱 엄마...
내가 생각해도 너무 무식하다.
그러다 길에서 애 낳으면 어쩌려고...ㅎㅎㅎ
아무튼...

어찌 어찌...모든걸 뒤로 하고....
셋째 사랑이를 낳으러 병원에 들어오고.....

분만실에 들어와 보니....
우리 하민이 낳은 병실과 동일....
ㅎㅎㅎ 하민이 낳을때 처럼 쉽게, 순산할 예감이 팍팍 오고...^^

모든 준비 완료 1시간에....
촉진제 맞고 30분도 안되어 순풍...
우리 사랑이를 낳았다.
모든 분들의 관심과 기도 덕에... 너무나 건강한 사랑이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너무 감사 드리구요.
이 아이가 하나님의 자녀로 무럭 무럭 잘 자랄수 있도록
또 저희 두 부부 항상 기도와 말씀으로 양육할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고, 기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