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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실로 복이 있는 못된 성도입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날입니다.
하나 하나 손바닥에 새겨 지목하여 부르신 이름들을 찾기 위해 오시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을 통해 저에게도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틀림없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고야 말겠다는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의 다 만들어져 가고 있는 신앙과 삶의 선생님들을 복으로 붙이셨습니다.
복은 곧 고통과 기쁨을 담고 있습니다.
저를 기어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고 말리라는 하나님의 결심이 그러하였습니다.
저는 참으로 기뻐고 감사하며 이뤄말할 수 없는 고마움과 위로에 휑하니 눈물을 글썽였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은 결코 나 스스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오묘한 기쁨과 감사입니다.
크리스마스 때만의 특별한 선물은 아닙니다.
항상 제곁에 교회로써 함께 계셨습니다.
그러나 한번 더 하나님의 계획과 방법을 확인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틀림없이 하나님께서 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중에 함께 세운 교회들이라는 사실을..


선물 One

청년보다 더 푸른 선생님이 계십니다.
당신께서는 가끔 저에게 노파심에서 이러한다고 말씀하시지만
노파심이 아니라 제가 꼬옥 들어야 할 말들임을 알고 있기에
내심 속내는 아픔으로 다가오지만 이내 감사로 가득 채워집니다.
노파심속의 목소리는 사람의 소리로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글을 쓸 땐 이러 이러하였으면...더 좋겠다..."

조심스럽고 단호히 말씀해 주시는 선생님이 좋습니다.
제 글에 나타나는 갈고리같은 성향을 간과하지 않으시고
저를 위해 기꺼이 말씀해 주시는 선생님이 감사하며 저의 복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저도 그러하기에 알고 있는 사실은
보통 우리들의 성향과 관행에
어떤 글에 대한 평가에 있어 글 뒷편에서 소근대는 소리는 할 수 있을지언정
사랑에 찬 직접적 충고는 하지 못하는 것이 상례로 여겨지는 우리들의 현실속에서  
소근대는 소리로의 반응을 전혀 알지 못하고 글을 쓰는 이는 아마 없을 겁니다.
또한 소근대는 소리들을 다 새겨 세어 본다면 글의 완성은 이룰 수 없을 겁니다.
어떤이는 소근대는 소리가 어떤 방향으로의 것인가를 알기 위해 글을 쓰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각양 다양한 생각들을 알기 위해 글을 쓰기도 합니다.

가끔 저도 그런 생각에 글을 쓰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살까?
어떻게 반응할까?

전혀 저의 예상과는 달리 반응되는 모습들을 보고 저는 무척 놀라 당황해 하면서
동시에 저의 우물속에서 뛰쳐 나올 수 있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맛보기도 합니다.
종종 잔잔한 성장도 되어집니다.
'
'
'
반응
반응들..
거의 소리없는 반응의 눈짓으로 우리들의 등뒤로 째빠르게 오고가는 것들을 느낄 뿐입니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그야말로 소리없이 재빠른 눈짓으로만..
누구든지 그 글쓴이의 면전에선 아무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우리 서로가 비밀리에 숨기기로 한 약속인 듯 금기시 하는 일상 속에서

저를 위해 따사하고 기품있는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또한 동일하게
단호한 노파심앞에 더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져 가도록 갈망하는 세움으로
염려의 충고를 지혜로 들려 주시는 선생님을 모실 수 있어 끈끈하게 감사하고 기쁩니다.

격려와 충고와 다독거림과 나무람속에
서로를 세워가는 주님의 사랑안에 뿌리 내리는 한 몸으로,
틀림없이 그리스도의 어여쁜 신부로서 하나 되기까지
함께 동행하도록 허락하심을 얻은 언제나 푸르른 교회이시기에.


선물 Two

조용한 그곳을 찾아가 보면 보기만 하여도
끊임없이 끌어 오르는 제 마음을 갈아 앉히 우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요즘 많이 지쳐 보이십니다.
이젠 예전 같이 그 장소에 가면 언제든지 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몇 주 동안은 꽤나 궁금하였으면서도 잊어버릴 수 있을 만큼 그리운 분입니다.
우짜다가 그분의 목소리를 들을 때면
저의 들쑥날쑥한 변죽이 잔잔한 평온안에 머물기도 합니다.

그 분이 요즘 긴가민가 아파 보이십니다.
볼 수 없었던 사이에 고와보였던 얼굴색이 많이 거칠어진듯 보입니다.
그래서 괜히 서서히 지나가는 손살같은 시간들이 제 마음을 안타깝게 할 뿐입니다.
시간들이 그 분의 고운 피부와 검은 머리결을 희미하게 하기때문입니다.

스쳐지나듯 목례만하여도 죽끓듯 하는 제 마음을 갈라앉히는 분이 있어
저는 오묘하게 기쁘고 감사할 뿐입니다.

격려와 충고와 다독거림과 나무람속에
서로를 세워가는 주님의 사랑안에서 뿌리 내리는 한 몸으로,
틀림없이 그리스도의 어여쁜 신부로서 하나 되기까지
함께 동행하도록 허락하심을 얻은 언제나 푸르른 교회이시기에,

말의 필요와 불필요를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착한 결심으로 인한 복이
주님 오신 날에 더 깊이 뿌리 내려 진리와 은혜 가운데 머물도록 합니다.
그래서 저는 참 행복한 하나님의 덜떨어진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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