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신들이 놀랐습니다

by 김원기 posted Mar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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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예배를 시작하는 날 마음 조리며 입이 말라 계속 침을 삼켜가며 긴장하고
기다렸는데 아무 사고없이 잘 지나갔습니다. 이것은 뒤에서 수고하신 모든 분들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얼마든지 억지로 따라가는 변화일수도 있었는데 여러분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마치 무슨 파티에라도 초대받은 사람들처럼 약간 흥분된
모습으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즐거워하는 여러분의 모습속에서 왜 내가 존재하는지,
왜 내가 우리 교회를 좋아하는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너무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또 한번 저를 울렸습니다. 너무 행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