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ATP - 11월

by 신율미 posted Nov 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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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You At The Pole 11월 모임 후깁니다.

Germantown 소재 Kingsview Middle School 의 국기 게양대 앞에서,

오늘, 11월 23일(수) 아침 7:20 에 SYATP 기도 모임을 가졌습니다.


1년에 한번, 매년 9월에 했던 SYATP 을 이제 부터 한 달에 한번씩 하기로 하여,

오늘 그 결심의 첫 실천이 이루어졌습니다.


기온이 갑자기 확 내려가 체감 온도가 엄청 춥게만 느껴지던 이른 아침,

세찬 바람까지 불고 있었습니다.

아침 그 시간에 학교에 가 보니, 교정은 마냥 썰렁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호응을 할까, 이 추운 아침에...?

"아직 아무도 안왔네" 하는 큰 아들과 함께 국기 게양대 앞에 서서 찬 바람을 맞으며,

"좀 더 기다려 보자"하며, 아이들이 혹 올라나 기다렸습니다.

학교 버스 두대가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이 우릴 쳐다보곤 건물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두, 세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성경 말씀을 아이한테 말해주며,

기도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울교회 티모시 소속 남학생 하나가 어디선가 나타나더니, 저에게 인사를 합니다.

얼마나 반갑고 그 아이가 예뻐보였는지....

우리 기도 하자며, 기도를 시작했는데, 기도하는 중에

저의 앞동네에 사는 한국 아줌마와 그 딸이 가담했습니다.

기도 제목대로 차례 차례 열방과 국가,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중에

동양계 여학생 셋이 가담했습니다.


여섯명의 어린 학생들과 두 엄마가 모여서 한, 무척 짧은 기도 모임이었지만,

기도하는 그들의 모습이 얼마나 순수하고 깨끗하고 순진한지...

저는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감동되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벌써부터 다음 달 SYATP (12/21) 이 기다려집니다.


SYATP 공고를 티모시 주보에 실어주신 모세 전도사님께 감사하고,

SYATP 을 위해, 티모시 학부모 기도 모임에서, 기도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합니다.

또, 저로 하여금,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천에 옮기도록 도전을 주신

이 윤옥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이 모임을 실천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이신 분들도 어린 아이들의 이 기도모임을 위해 기도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