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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1 09:57

아빠손

조회 수 339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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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아빠
보고싶어
날 외면하시지 말아요...날 좀 보아요..
아빠,
아빠가 아무말이없으니까 무서워...
꼭 전쟁후 폐허가 되고 폭탄으로 다 날라가 아무것도 없는 일그러진 도시간운데  
누더기되 되어 혼가 서있는 기분이야
아빠.. 내마음좀 잡아줘요
이렇게 길이 안보이고 도무지 감을 잡을수 없으면,
아빠가 차라리 뭐라고 뭐라고 끊임없이 잔소리하고 야단치고 힌트도 던져주고
했으면 하는데
침묵하는 아빠는 정말 무서워
아빠, 그런데.., 왜나는 몇미터 앞에서 눈마주치고 서있는 아빠에게 가지 못하는걸까?
이 마음이 .... 미칠것 같아
나좀 잡아줘요..
자식중에 모자라고 덜된것 하나 둔 셈치고 나좀 어떻게 해줘.. 응?   부탁이야
아빠  나 사랑하지?
옛날에는 ... 아니 불과 작년 가을까지만 해도
나 보라고 태초에 이렇게 이쁜 나무들을.. 하늘을,. 예쁘고 웃기게 생긴 여러모양의 물고기들을 아빠가 만들고 아빠가 좋아해서 내가 귀엽다고 했던거 기억나? 아빠?
그런데 지금은 너무 춥고 웬지 모르게 불안하고 무서워..
아빠.   나 아빠의 손길이 정말 필요하거든..
내 머리도 만져주고 내가 졸면 뉘어서 무릎도 베어주고
침흘리며 자도 이쁘다고 침 닦아주고하는 아빠가..
아빠 손 냄새, 그 느낌..
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
아빠품에 안겨서 아빠의 사랑을 가득 가득 느끼고 싶어 아빠
그렇게 해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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