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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양심에 꺼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행 24,  16)


  이미 예루살렘에서 말한 것(행 23, 1)처럼, 바울은 가이샤라에서의 변론에서도 '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럼이 없도록 항상 노력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바울의 '선한 양심'이 무엇을 해결한다는 말인가?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바울은 진리 가운데 자신의 삶의 태도를 알고 있다. 고소자들이 바울을 비난하듯,  바울은 선동자도 아니며 민심 교란자는 물론 아니다.
    바울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새로운 길에 대한 메시지, 예수님과 부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열심을 다했던 한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이와 반대로 바울의 고소자와 재판관들은 서로 다른 동기로 움직이는데, 주로 권력과 권력의 상실할 지 모르는 두려움이 그 동기이다. 두려움은 진실을 찾아내는 일을 방해하게 된다. 나아가서 자아 보호를 위한 시야조차도 좁힌다.

    이와 반대로 바울은 두려움이 전혀 없다.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복종하는 가운데 행동한다. 바울에게 있어 하나님이 그에게 무엇을 원하는지를 올바르게 깨닫고 이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외에는 그 어느 것도 중요하지 않다. 바울의 선한 양심은  진리 가운데서 자유의 척도인 것이다.
    우연하게도 뉴욕에서 운영되고 있는 "USAAmenNet"와 "뉴욕코리안닷넷"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 믿음의 공동체가 오늘 묵상에서 주제가 되고 있는 "선한 양심"의 경계선을 넘어선 일로 인해서, 그곳에 수많은 형제자매들이 당혹스러워하고 아파하는 모습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아픔에 조금이라도 동참하기 위해 부활절 월요묵상의 제목을 "엠마오로 계속 나아갈 것인가?"로 바꿔서 올리게 된 이후로, 양쪽 홈을 방문하는 형제자매들과 주안에서 '일일묵상'으로 친교를 나누는 영광과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 근원이 누구에게 있든간에,  신앙공동체의 "선한 양심"에  위기가 닥치는 일에는 우선적으로 믿는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고백해 봅니다. 오늘 바울은 우리에게 명확한 답을 주고 있습니다. "형제자매여,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양심에 꺼리낌이 없도록 노력하십시요!"라고 말입니다.  바울의 이 권고는 어려움에 처한 공동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믿는 우리 모두의 양심을 향해 다가오는 권면인 것입니다. 물론 목사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하나님과 이웃 앞에서 양심에 꺼리낌이 없는 하루가 되시길......  샬~~~롬


  행 24,  1 - 17,  눅 11,  33- 41a


배경 찬송은 LA 오렌지 중앙 성결교회 "에바다 성가대"의  
"왜 날 부르셨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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