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한국에서 이은미 인사드립니다.

by 이형우 posted Feb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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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오늘은 날씨가 제법 따사로운 2월의 하루 입니다.  한국에 온지 벌써 두달이 되어갑니다.
휄로쉽교회의 많은 분들과 이별의 아쉬움을 갖고 떠나온 이형우&이은미(예진,상화) 가정입니다.
몇일전 처음으로 집에 인터넷이 개통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선교훈련원의 도서실을 이용했는데, 집에서 이제 마음놓고 사용할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김원기 목사님의 말씀도 이곳에서 생생히 들을수 있고, 이양호 장로님과 이연일 권사님의 나란히 앉으신 모습과,
김덕규 장로님과 김창순 권사님의 모습도 컴퓨터를 통해 뵈니 얼마나 그립고 반갑던지요 ?
모두들 건강하신 모습으로 계셔서, 이곳이 한국인지를 다시 한번더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희 가정은 GMTC 선교훈련원에서 생활한지 한달이 조금 지나고 있습니다. 작은방2개와 조그만거실의 아주 아늑한 곳에서 4식구 모두가 옹기종기 살며,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처음 한국에 들어와 처음으로 느낀 인상이 한국도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구나 라는 아주 색다른 인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의 짧은 시간들이 저로 하여금 많은 문화적인 생각들을 갖게 하였고, 또다른 한국의 면들을 바라보며, 미국 생활에 대한 감사가 절로 터져 나왔습니다. 공기가 좋지 못해 상화가 2달째 감기로 고생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아기여서 한국에 적응이 잘되지 않나(??) 봅니다.

매일 매일 계속되는 훈련원의 강의와 함께 쏟아지는 숙제들이 감당할수(?) 없을만큼 많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감당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모든 삶의 영역들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하여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또한 이형우 형제를 닮아 점점더 짜지고 있습니다. (소금이 필요없을 만큼....)
교회의 식구들이 알게 모르게 챙겨주신 귀한 헌금들이 이곳의 훈련비로 사용되어졌으며, 지금도 한국의 여러 기도의 동역자와 후원자들이 계셔서, 주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부족한 부분들은 기도로 하나님께 의뢰합니다.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큼은 아직도 휄로쉽 교회의 몸된 지체인가 봅니다. 교회의 식구들과 함께 생활했던 시간이며, 또 너무나 귀한 분들과 함께 했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일일이 이름을 다 적을수는 없지만, 이글을 읽고 저희를 아는 모든 주안에서의 귀한 분들께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이 GMTC 훈련원을 통해 선교훈련을 잘 받으며, 또한 한국OMF에 허입과정을 밟고 있는데, 여러 진행들이 주안에서 지혜롭게 감당되어 지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선교지로 가려면 아직도 약간의 훈련과 시간이 남아 있는데, 하나님께서 저희를 잘 다듬고, 만지셔서 정말로 주님의 일꾼으로 잘 사용되어지며, 인도네시아의 마두라 종족에게 꼭 필요한 사역자가 될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휄로쉽 교회의 모든 성도님께 인사드리며, 다음에 또 글 올리겠습니다.
그럼 늘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정과 삶의 여러 현장위에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