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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저는  이렇습니다

조기만  손으로
주님의  주시는  선물을  잡으려  한다

짧은   다리로  
주님이  가시는 곳을 따라 가려  한다

좁은  마음으로
주님의 상한마음  알아보려  한다

연약한  힘으로
주님의  계획에  참여하려한다

부족한  지혜로
주님의  오묘한  섭리를  헤아려 보려한다

볼수없는  저의  눈으로
주님의  모든  행사를  보려한다

듣지도  못하는  저의  귀로
주님의 은밀한  음성을  들으려  한다

말주변도  없는  저의  입으로
주님을  부르고 자랑하고  싶다

주님은  저의  생각  계획을  이미  정해  놓으셨는데
저는  주님을  너무나  모른다

주님은  저를  기억하고  계신데
저는  주님을  기억도  하지  않는다

그래도  주님은  저를  사랑하신다
저도  이런  주님을  사랑하게 된다

휄로쉽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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